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문단 편집) ==== 옵저빙 논란 ==== 여전히 옵저버에 대해서는 말이 많다. APEX 당시의 박진감 넘치는 신들린 옵저빙과 비교하면 처참하다 못해 '''대충 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의혹이 절로 들 정도로 형편없는 옵저빙에 대해 거의 모든 시청자가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해설진도 경기 진행을 옵저빙이 아닌 킬로그로 확인하면서 못마땅해하는 티가 팍팍 나기 때문에 여러모로 비판이 많았다. 그런데 이를 두고 [[https://www.reddit.com/r/Competitiveoverwatch/comments/7v343i/harsha_no_job_is_as_thankless_as_observing_owl/|스태프 멤버가 대놓고 불만글을 올리며]] 논란에 더더욱 불이 붙었는데, 스태프는 "사람들은 쪼낙이 3킬을 담아내는 모습을 잡았을때는 아무도 고마워하지 않지만 팀파이팅을 크게 보여주려고 펄스킬을 못 잡으면 불만족스러워한다"라며 옵저버 옹호글을 올리며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수많은 반박 영상들이 올라오며 분위기는 싸늘한 상태. 특히 [[댈러스 퓨얼]]과 [[뉴욕 엑셀시어]]의 경기에서의 옵저빙은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뉴욕이 거점을 잡고 있는 와중 파인이 타이어로 타이무를 잘라버린 위기에서 해설진이 "이펙트 선수가 폭탄으로 숫자를 줄여 줄 수도 있겠습니다만..."이라고 말하는 바로 그 순간 이펙트가 크게 뒤로 돌아 폭탄부착을 성공해 파인을 잘라내어 돌파구를 만들어 댈러스가 거점을 탈환해내는 명장면이 펼쳐지고 있는데 '''75초동안 마노가 포킹하는 것만 잡고 있었다.'''[* 75초라 하면 짧아보일 수 있겠지만 해당 경기가 5분이었다. 즉 '''경기 전체의 1/4를 아무것도 안 하는 장면만 내보낸 것이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옵저버가 슈퍼플레이를 놓치거나 이해할수 없는 옵저빙을 보여줄때마다 위의 글의 해명중 하나였던 "스토리텔링 옵저빙"이라고 비꼬는 것이 하나의 밈이 되었다. 이에 대해 리그에 참가했던 [[xQc]]가 팩트폭력을 날렸는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overwatch&no=3534868&page=1&exception_mode=recommend|직접 보자]]. 또한 저 실드글에서 APEX의 옵저빙이 전체 시간의 40프로를 트레이서만 잡고 있다면서 자신들의 옵저빙이 더 낫다는 발언까지 했는데[* 이 당시 APEX는 [[돌진 조합]]의 기세가 절정에 다를 시절이었고 트레이서는 당시 픽률 95%를 기록하던 포커싱의 핵심 중추이자 킬기록의 중심이었고, 이러한 압도적인 트레이서 픽률 때문에라도 각 팀의 트레이서 담당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될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한타 중 누구를 포커싱하고 누구에게 기습을 노리는지 보여주려면 트레이서를 집중적으로 잡아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APEX의 옵저버가 어땠는지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overwatch&no=3530778&page=1&exception_mode=recommend|직접 보고 판단하자]]. 하나하나 짚어보자면 첫 번째 움짤[[https://youtu.be/tT3w3KMwwm0?t=25m55s|경기 영상]] [[https://youtu.be/zNA95HOjH1c?t=5m33s|열린 마이크 영상]]은 양쪽 팀이 솜브라를 기용한 조합임을 확인하자 양쪽 팀이 중앙의 대형힐팩을 차지하러 움직일 것이고, 따라서 지하에서 즉시 한타가 일어날 것을 캐치하고는 가장 빠르게 힐팩에 도착할 솜브라의 1인칭에서 한타가 일어나기 직전에 3인칭으로 바꿔 한타가 일어나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었다. 두 번째 움짤[[https://youtu.be/pHc3B6iAfnY?t=34m27s|경기 영상]] [[https://youtu.be/cs1po5xAPwE?t=2m2s|열린 마이크 영상]]에서는 수면총이 날아가는 그 짧은 시간 동안 류제홍이 수면총을 쏘는 장면, 그리고 얼음방벽 뒤에서 석양을 당기던 맥크리가 수면총에 맞아 쓰러지는 모습을 둘 다 보여주며 류제홍이 빙벽 너머의 나노석양을 재워버리는 슈퍼플레이를 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라이브 경기에서는 류제홍 시점은 보이지 않았었고 경기가 끝난 이후 하이라이트로만 나오긴 했지만, 제일 중요한 나노석양 땡긴 직후 잠든 맥크리의 시점은 적나라하게 캐치했었다] 3, 4번째 움짤에서는 자리야와 한조가 둘 다 궁이 있기 때문에 중력자탄과 용의 일격을 연계할 것이 거의 확실하므로, 자리야가 중력자탄으로 옥상을 묶어버리자 즉시 한조로 시점을 바꿔 궁연계가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번째 움짤은 심지어 그 사이 3인칭으로 바꿔주며 용이 지나가는 경로까지 같이 보여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마지막 움짤은 거점을 1칸 먹을까 말까가 걸린 한타에서 이니시에이팅으로 주로 쓰이는 EMP가 먼저 들어가고, 살짝 뒤에 빠져있던 루시우가 EMP를 소리방벽으로 카운터치는 궁싸움임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APEX의 옵저빙이 이렇다면 리그의 옵저빙은 솜브라는 하나도 안 보여주고 윈스턴이 뛰어들어서 메르시 무는 모습만 30초를 보여주는 정도일 정도로 형편없다. 스테이지 2에 올라와서도 나아진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당장 서울 다이너스티vsLA 글래디에이터즈 4세트에서 분명히 화물이 밀리는데도 불구하고 플레타의 위도우의 시점만 보여주느라 게임이 끝나버리자 채팅창은 어떻게 끝났는지 모르기에 물음표만 난발하는 상황이 되었다. 스테이지 2의 3주차의 명경기(?)였던 [[휴스턴 아웃로즈]]와 [[플로리다 메이헴]]의 경기에서도 Muma가 2연킬 이상을 하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는 동안 옵저버는 [[제이콥 라이언|JAKE]]의 겐지가 튕겨내기 스킬만 쓰는 모습을 2번이나 계속 보여주었다. 국내에서는 얼마 전에 [[러너웨이/오버워치|RunAway]]를 나온 [[김민수(1995년 9월 30일)|KoX]]가 '리그 옵저버는 정말 오버워치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뉘앙스로 리그의 옵저빙을 비판하였다. 그나마 리그 중계에는 관전자 모드의 신기능인 리플레이 기능이 적용되고 있어 명장면을 놓쳐도 리플레이로 보여주기 때문에 문제가 다소 중화되고 있다. 스테이지 3 후반부터 시작해서 스테이지 4 들어서는 옵저빙이 나아졌고 ~~솔직히 나아진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이 적응했다고 봐야한다~~, 리플레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쪽으로 전환하면서 옵저빙에 대한 불만은 줄어들었다. 단 여전히 중요한 장면에서 옵저버가 멍때리는 상황은 '''플레이오프까지''' 계속 나오고 있고, 거기다 화면전환 빠르게 하는것에 적응이 안된것인지 경기 화면이 아니라 다른 화면을 비추는 실수가 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